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지난달 11일 ‘KAOMI 학술집담회’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치아뼈줄기세포은행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근)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자가치아뼈이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자가치아뼈이식술, 신의료기술로서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주제로 열렸다.
첫 강연에서 이정근 위원장은 높은 수준의 근거를 제시하는 ‘무작위임상연구(Randomized Control Clinical Study)’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어 무라타(일본 홋카이도 보건과학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Dentin as Bone Graft Substitute in Japan’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김영균(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자가치아뼈이식술의 임상적용 근거와 관련한 다수 증례 보고 및 무작위조절임상연구 등 신의료기술로 인증되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http://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