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아은행 자가치아뼈이식재 AutoBT를 이용한 자가치아 유래 골 이식술(Autogenous Tooth derived Bone Graft)이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 지난달 29일 복지부 산하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에 대한 심의를 통과한 것. 이번 인증 기술인 ‘자가치아 유래 골 이식술’과 관련된 한국치아은행의 지적재산은 신의료기술로 인증된 어떤 의술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한국치아은행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의 5년여 동안 3건의 국내 특허와 2건의 해외 특허를 동록했으며, 68여 편의 국내외 논문과 12여 편의 SCI(e)급 논문, 2권의 국문 교과서에도 실렸다. 더불어 세계적인 출판사 퀸테센스의 요청으로 ‘Advances in Oral Tissue Engineering’ 영문 단행본을 발간키도 했다. 총 14회의 대학 임상 연구 IRB의 시행과 AutoBT에 대한 6만여 건에 달하는 임상 증례 확보도 빼놓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약 20회에 걸쳐 해외의 주요 학회와 대학에 초청강연을 펼치거나 복지부 NET 인증과 장관상 수상했다. 또한 전문 연구를 위해 정부기관에 인증된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