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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치아 노후보장, 준비하셨나요?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4-06-24 16: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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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노후보장, 준비하셨나요?  


○ 치아도 노후보장 시대 돌입, 치아보관서비스로 임플란트 성공률이 높이다.






지난날, 우리는 치아를 발치하면 버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그저 치아는 버리는‘폐기물’중 하나였을 뿐이다. 그러나 100세 시대를 활짝 연 요즘, 노후 건강을 위해 중요한 자원으로, ‘치아보관’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잘 먹어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


잘 먹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치아의 건강.

대부분의 사람이 간과했던 치아의 건강이 새삼 화두로 떠오르게 된 것은, 임플란트라는 시술이 널리 보급되면서 부터이다. 더욱이 7월부터는 75세 이상 노인들이 시술받는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최대 2개까지 50% 비용으로 시술도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치아의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에 인체에 무해하며 부작용이 없는 티타늄으로 제작된 임플란트 본체를 심고 그 위 자연치의 모양과 흡사한 보철물을 씌워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치과 진료방법이다.


 그런데 잇몸뼈(치조골)의 손상이 심각할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하다. 잇몸뼈가 재건되어야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치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잇몸뼈 이식재는 인공적으로 만든 합성골, 동물뼈로 만든 이종골, 타인의 뼈로 만든 동종골, 환자의 다른 부위에서 채취한 자가골이 있다. 그 중에서도 자가골이 가장 효과가 좋고 인체 면역반응이 없어 안전하지만, 채취를 위한 부가적 수술이 필요하고 얻을 수 있는 양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을 갖고 있다. ‘자가치아뼈이식재’는 사랑니나 잇몸질환으로 발치한 자기 치아를 이용해 부족한 잇몸뼈를 채움으로써 이러한 단점을 극복했다.


 최근에는 ‘한국치아은행 치아보관서비스’의 개발로 자기의 치아는 물론, 유사한 DNA를 보유하고 있는 가족이 발치한 치아를 보관하여 두었다가 필요 시 자가치아뼈이식재로 사용하는 ‘치아보관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자가치아센터장 김영균 교수는 "잇몸뼈 치료는 임플란트 시술의 성패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데 자신의 치아를 이용하면 잇몸뼈와 구성성분이 같아 감염이나 인체거부반응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골이식 재료를 만들 수 있다"며 "발치한 치아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치아를 보관하면 본인이나 가족들이 시술을 받을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치아은행의 자가치아뼈이식재는 2009년 임플란트 시술에 처음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 7편을 포함해 60여 편의 국내외 관련 논문이 발표되어 자가치아뼈이식재가 인체 면역반응과 전염성 질환의 전이 위험이 없음을 입증하였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치아보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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