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게시판
  3. 기사
게시판 상세
제목 [조선비즈] 분당서울대병원, "치아 버리지마세요" 자가치아센터 오픈 (2014/05/08)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11-11 16:46:2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72
평점 0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한국치아은행과 공동으로 자가치아센터를 설립해 치아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버려지는 자신의 치아로 뼈이식 재료를 만들어 임플란트 시술에 이용하는 방법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뒤 5년만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는 2009년 임플란트 시술에 자가치아뼈이식재를 처음으로 도입한 뒤 SCI 논문 6편을 포함해 50여편의 국내 및 해외 논문을 발표해 자신의 치아를 이용하는 뼈 이식재가 인체 면역방응과 전염성 질환의 전이 위험이 없음을 입증해왔다.

치아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발치한 치아를 보관했다가 본인은 물론, 부모·형제까지 필요할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사랑니뿐만 아니라 교정 목적으로 발치한 치아, 아동의 유치 등을 특수 처리하여 보관하면 최장 30년까지 가능하다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김영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자가치아센터장(치과 교수)은 “잇몸뼈 치료는 임플란트 시술의 성패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데, 자신의 치아를 이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골이식 재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뼈에 치아의 뿌리를 심는 방법이기 때문에 잇몸뼈가 충분치 않으면 성공적인 시술이 어렵다. 임플란트 시술 실패의 90%가 잇몸뼈 치료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보고가 있을 만큼 잇몸뼈 치료는 임플란트 시술에 결정적이다.

김 센터장은 “잇몸뼈의 상태가 임플란트를 심기에 적당하지 않을 때 자신의 치아로 만든 자가치아 뼈이식재는 인체 거부반응·면역반응의 위험이 없어 안전하고, 우수한 골형성 능력으로 치유기간이 단축되며, 임플란트의 기능과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8/2014050801304.html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