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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헬스오] 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치아보관서비스 시행 (2014/05/09)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11-11 1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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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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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부모·형제 뼈이식재로 사용 가능 … 인체거부반응 없고 치유기간 단축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자가치아센터장 ©헬스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와 한국치아은행은 국내 최초로 자가치아센터를 설립해 치아보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버려지는 자신의 치아로 뼈이식재료를 만들어 임플란트시술에 이용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치아보관서비스는 발치한 치아를 장기간 보관한 후 필요할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사랑니뿐만 아니라 교정 목적으로 발치한 치아나 아동의 유치 등을 특수처리해 보관하면 환자 자신, 부모, 형제의 뼈이식재로 사용할 수 있다. 보관기간은 최장 30년이다.

임플란트시술은 잇몸뼈에 치아뿌리를 심는 것으로 뼈 상태에 이상이 있으면 시술이 어렵다. 임플란트시술 실패의 90%가 잇몸뼈치료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보고가 있다. 만약 잇몸뼈 상태가 임플란트를 심기에 적당하지 않으면 뼈를 이식해야 한다.

자신의 치아로 만든 자가치아뼈이식재는 인체거부반응·면역반응 위험이 없어 안전하고, 우수한 골형성능력으로 전체 치유기간을 줄이며, 임플란트의 기능 및 수명을 향상시킨다. 이같은 장점 덕분에 합성재료로 골이식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09년 임플란트시술에 자가치아뼈이식재를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등 논문 6편 등 50여편의 국내 및 해외논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자가치아뼈이식재는 인체면역반응과 전염성질환의 전이 위험이 없음을 입증했다.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자가치아센터장 교수는 “잇몸뼈치료는 임플란트시술의 성패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데, 자가치아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골이식재료를 만들 수 있다”며 “발치한 치아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당장 임플란트시술을 받지 않더라도 치아를 보관해 자신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 등 가족이 시술받을 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health.joseilbo.com/html/news/?f=read&code=1341294464&seq=8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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